[국제일반] [외교부] 한-쿠바 첫 양자협의...국제무대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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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6-13 09:30본문

신동언 기자 = 정병원 차관보는 12일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차 방한한 페레이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과 상호 상주공관 개설과 실질협력, 지역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쿠바 양자협의는 수교 이후 양국 고위급이 만나 제반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한 첫 번째 공식 협의라는 데 의의가 있다.
양측은 한·쿠바 수교가 양국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제반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따라서, 양측은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상주 공관 개설이 마무리돼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주쿠바대사관 개설을 가속화 하기 위해 상반기 중 아바나에 임시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며, 우리측 공관 개설 요원이 금주 중 아바나에 도착할 예정이다.
페레이라 총국장은 지난달부터 한국에서 활동을 개시한 쿠바측 공관 개설 요원도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주한대사관 개설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양측은 또, 개발협력과 경제협력, 인적교류, 문화·스포츠 협력 등 그간의 양국간 교류를 평가하고 상호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특히, 쿠바측은 한국 기업의 대 쿠바 투자 및 양국간 교역 확대, 농업, 에너지, 보건 등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 증진을 기대했다.
정 차관보와 페레이라 총국장은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관련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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