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조태열 외교부 장관, 한-중남미 협력 확대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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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5-21 23:40본문

신동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일 주한 중남미 외교단을 외교부로 초청해 차담회를 갖고, 한-중남미 간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중남미 17개국의 주한 대사관 공관장들은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등 이다.
조 장관은 "취임 후 주한 외교단과의 친분 관계를 강화하는 첫 차담회를 중남미 지역과 갖게 돼 기쁘다"며 "1905년 멕시코 이민으로 시작된 한국과 중남미의 관계를 돌아볼 때 중남미는 항상 한국의 곁에서 진정한 우정과 연대를 보여준 고마운 친구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남미는 한국 전쟁시 모든 국가들이 지원해준 대륙으로, 이러한 굳건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방산, 항공우주, 전기·수소차 등 한국과 중남미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지난 2월 중남미 중 유일한 미수교국가였던 쿠바와의 수교로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네트워크가 완성됐으며, 중남미 지역과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은 한국과 중남미지역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11월 남미에서 개최되는 G20 및 APEC 정상회의 계기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주한 중남미 외교단장인 '코스마스' 파나마 대사는 답사를 통해 첫 지역그룹 외교단 차담회에 중남미 지역을 초청한 데 사의를 표했다.
코스마스 대사는, 6억명 인구의 시장인 중남미는 식량 및 자원 안보 관련 협력 잠재력이 큰 지역이고, 앞으로도 한국과 중남미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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