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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일정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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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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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권한대행 유능한 지도자, 전적 신뢰…긴밀 소통·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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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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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 한국과 미국 외교 수장이 21일 전화 통화를 갖고 조속한 대면 협의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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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현재의 국내 상황과 한미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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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체제 전환 이후로는 첫 통화다. 앞서 양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인 6일 통화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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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와 대(對)한 방위공약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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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번 통화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체제 하에서도 한미동맹이 흔들림없이 계속 유지·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면서 "그동안의 한미 및 한미일 협력 성과가 미국 신 행정부 하에서도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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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고 "한 권한대행은 유능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현 권한대행 체제에 대해 전적인 신뢰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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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으로서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그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신뢰한다"면서 "미국의 철통 같은 대한 방위공약은 변함 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긴밀히 소통하며 공조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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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간 대면 협의는 늦어도 내년 1월 중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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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난 19일(현지시간) 언론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와 몇 주 내에 고위급 대면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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