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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갑작스러운 위급상황 땐 국가지점번호 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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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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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위급상황 땐 국가지점번호 확인을(사진= 청주시 미동산수목원 안전 강화 사진)


신동언 기자 =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외딴곳에서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을 맞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러한 어려움을 단번에 해소해 줄 멋진 시스템이 우리나라에 존재한다. 그 이름은 국가지점번호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이나 해안 등 비거주지역에 소방·경찰·행정이 공동으로 위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국토를 격자형으로 구획한 한글 2자, 숫자 8자리로 만든 번호다. 


전 국토와 해양을 최대 100㎞에서 최소 10m 간격으로 일정하게 나눠 통일된 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좌표 개념을 갖고 있으며, 위기상황 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위치 파악의 기준이다.


산불 신고나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때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정확한 현장 위치를 알릴 수 있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당사자나 목격자가 119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구조 골든 타임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번호판에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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