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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핼로원 사고예방 기동순찰대 660명 투입'…경찰, 현장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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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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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가운데 차단막 설치 후 우측통행 안내


일본도 사건 이후 코스튬 플레이어 칼도 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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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 26일 오후 9시9분, 경찰 기동순찰대가 핼로윈 데이(10월31일)로 인한 다중밀집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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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 핼러윈 데이(10월31일)로 인한 다중밀집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주말 하루 동안 기동순찰대 660명을 투입했다. 특히 핼러윈 인파가 몰리는 홍대와 이태원 일대를 집중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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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가운데 차단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우측통행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 일본도 사고의 여파로 코스튬 플레이어의 장난감 칼도 직접 확인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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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찰은 핼로윈 데이 사고 방지를 위해 오후 2시부터 전국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전국에 총 660명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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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홍대와 이태원은 인구 밀집이 높다는 점에서 집중 단속을 위해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사고 예방을 실시했다. 홍대에만 투입된 기동순찰대 인력은 27명이다. 여기에 마포경찰서 인력을 포함하면 총 331명이 단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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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은 오후 9시 경찰 기동순찰대와 함께 홍대 일대를 순찰했다. 홍대는 평소 주말보다 혼잡한 모습이었다. 지자체가 사전에 대부분의 도로 중앙에 차단막을 설치해 좌우로 구분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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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도로 중앙에 위치하고 이들과 사진을 찍기 위한 시민들로 혼잡한 양상을 보였다. 여기에 클럽과 포차가 밀집된 거리는 좁고 흡연을 하는 시민들로 인해 붐비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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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순찰에 나선 기동순찰대는 시민들의 다중밀집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측통행을 안내했다. 우측통행을 하지 않는 시민들이 보이면 제지했다. 리어카를 끌던 어르신에게 우측통행을 안내하자 어르신이 짜증을 내는 모습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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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기본적인 업무도 수행했다. 차 없는 거리임에도 들어오려고 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제지해 과태료를 부과했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시민을 적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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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 26일 오후 9시30분 경찰 기동순찰대가 핼로윈 데이(10월31일) 코스튬 플레이어의 장난감 칼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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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기동순찰대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장난감 칼과 총을 확인하기도 했다. 데드풀의 코스튬 플레이어의 장난감 검을 직접 만져보고 비비탄 총인지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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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후 김용혁 서울청 기동순찰1대장은 "기동순찰대는 범죄예방 순찰을 가장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라며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건이나 시설물을 발견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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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장난감 총과 칼 검문에 대해 "응암동에서 일본도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진짜인지 확인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중인파가 모인 곳에 진짜 칼을 갖고 오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점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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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경찰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하는 것에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친구와 함께 홍대에 나왔다는 박모(22)씨는 "경찰이 이렇게 단속을 한다면 큰 사고는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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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로 가운데 설치된 차단막을 발로 차는 주취자들로 인해 불폄함을 겪는다는 상인도 있었다. 홍대 인근 한 자영업자는 "간밤 새벽에 주취자가 펜스 밑에를 발로 차 넘어뜨려서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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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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