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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환경장관 "올해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범정부 대책 마련"[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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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1-0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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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기후변화, 범정부 차원 민생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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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정뉴스]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지난 8월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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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일 올해 환경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업무 방향에 대해 "기후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정부 기후 대책을 새롭게 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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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로 환경부가 환경처에서 승격된 지 31년 되는 점을 강조한 뒤 "과거 30년, 환경부는 환경오염관리 역할에 매진해왔다. 새로운 30년은 기후변화 대응 주무부처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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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기후 변화는 안전, 산업, 물가 등 사회·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범정부 차원의 민생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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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한 기후에 대비해 홍수·가뭄 대응 인프라를 정비하고, 폭염·한파 대비 기후취약계층 보호시설을 확대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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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해"라며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제출하고, 헌법소원 후속 조치로 2050 장기 감축 경로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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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또 "환경 정책을 규제 중심에서 환경·경제 상생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며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탄소 경쟁력을 강화해 탄소무역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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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종국적 해결을 위해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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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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