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암투병 중 보이스피싱범 잡은 정세원 순경, 6년만에 영예로운 경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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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01 16:03본문

암투병 중 보이스피싱범 잡은 정세원 순경, 6년만에 영예로운 경장 승진
신동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는 1일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원 순경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 경찰서장 격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부모님과 작은아버지가 직접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세원 순경은 임용 후 6년 만에 경장으로 승진했다.
정세원 경장은 “ 투병 당시에는 다시는 상당경찰서로 돌아오지 못할 줄 알았다. 힘든 순간마다 응원해 준 많은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경장은 23년도 휴직 중에도 불구하고 은행ATM기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던 현금수거책을 예리한 기지로 포착해 1,7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력이 있다.
전귀성 상당경찰서장은 “평소 동료들로부터 성실하고 성품이 바른 직원이라고 들었다”며 “쾌유를 바라는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건강히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