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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청주상당署, 태국에서 필로폰 밀수, 국내 유통한 피의자 등 7명 검거
- 구속 4명, 불구속 3명 / 필로폰 108g 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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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5-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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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후 압수 장면 (00공원에 묻어놓은 필로폰 50g )


신동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는 관내 필로폰 상습 투약자가 있다는 첩보를 받고 즉시 수사에  착수해 관내 필로폰 국내 유통책(일명 ‘드라퍼’)이자 투약자인 A씨를 지난 2월 검거해 구속했다.


상당署는 이들이 위장거래 등을 통해 관리책(간부급 드라퍼)인 B씨(구속)와 필로폰 투약자 C·D씨, 유통책 E씨를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또한, 태국에서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약 1.2kg을 밀반입해 인천 등에 보관한 해외 운반책(일명 ‘지게꾼’) F씨와 G씨를 검거해 구속했다.


상당署는 수사 과정에서 관리책이 은닉 및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총 108g을 압수하고, 해외 운반책이 취득한 불법 수익금(770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 보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마약 유통책 및 투약자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오는 ‘밀반입책’까지 검거해 구속함으로써 국내 마약 유통 전반에 대해 수사했다.


점조직 형태로 구성된 마약 유통 조직이, 고액 돈벌이를 미끼로 텔레그램에서 밀반입책을 모집하고, 이를 통해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유통 중인 실상을 밝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청주상당署는 마약 유통이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초국가적 중대범죄임을 깊이 인식하고, 태국에서 마약류를 공급한 총책에 대하여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전귀성(총경) 청주상당경찰서장은 “경찰은 앞으로 대학가·클럽·유흥업소 등 일대 마약류 유통이 의심되는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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