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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용현, 옥중편지서 헌법재판관 "처단" 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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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3-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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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규 변호사, 김용현 옥중 편지 공개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즉각 처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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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정뉴스]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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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내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옥중편지가 변호인을 통해 공개됐다. 김 전 장관은 편지에서 "헌법재판관을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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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 변호인 이명규 변호사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1000만 광화문 국민대회'에 무대에 올라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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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편지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 ▲한국을 배제한 미-북 회담에 대한 우려 ▲부정선거 의혹 ▲탄핵심판 기각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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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전 장관이 직접 적은 구호에는 비상계엄 포고령에도 한 차례 담겨 논란이 됐던 "처단"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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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는 "장관이 적어주신 구호를 제가 읽겠으니 함께 따라해달라"며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을 즉각 각하하라! 불법 탄핵 재판을 주도한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을 즉각 처단하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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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포고령에는 '전공의를 비롯해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해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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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열린 '1000만 광화문 국민대회'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가 주최했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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