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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李 무죄에 분노한 광화문...“국가 무너뜨리는 전무후무한 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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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3-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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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김석원 기자 =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29일 주최한 광화문 국민대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고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선고를 규탄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광훈 대국본 국민혁명의장은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법재판관 8명은 주권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당신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지닌 것이 아니라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주 안에 결정을 내리겠다더니 계속해서 결정을 미루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대통령 변호인단의 석동현 변호사는 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을 시 다시 한덕수 권한대행을 탄핵한다고 으름장을 놓은 데 대해 패악질을 넘어선 행위이며정말 미친 정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통일당은 이재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재판부를 규탄했다특히 박태환 청년 당원은 지난 1심에서 유죄로 판단된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모두 무죄로 뒤집힌 것에 대해 내가 당원으로서 여기 선 것이 전광훈 목사가 누군지 모르고윤석열 대통령이 협박해서라고 말하는 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이번 판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앞서 자유통일당은 26일 논평에서 이 대표가 무죄 선고를 받은 것을 두고 상식을 뒤엎는 판결로 사법부가 정의를 무너뜨렸다며 비판했다이동민 대변인은 “2심 재판부가 초등학생조차 해석 가능한 수준의 거짓말을 새로운 사실 근거도 없이 죄가 없다고 날개를 달아줬다, “이번 판례가 향후 다른 국민이나 유사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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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 의원과 박대출 의원이 연단에 섰다윤 의원은 탄핵 기각은 희망 사항이 아닌현실이자 사실이라며 윤 대통령의 복귀를 확신했다이어 이 대표의 3심을 두고 대법원은 파기자판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학성 전 한국헌법학회장을 비롯한 법조계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법률적 쟁점인 만큼대법원이 파기자판을 통해 직접 최종 판단을 내릴 가능성을 제기했다파기자판은 파기환송과 달리 하급심에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대법원이 직접 다루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종 판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임한나 청년은 사법부의 시계가 빨라졌다며 '6·3·3 원칙(1심 6개월·2심 3개월·3심 3개월)'에 따라 상고심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과 조희대 대법원장이 중도 보수 성향인 것으로 보아 이 대표의 판결 결과가 다시 뒤집힐 가능성을 시사했다같이 연사로 나온 25살의 한 청년도 이재명의 무죄 판결로 상심이 컸지만 3심에서는 반드시 유죄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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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주노총 간부 출신인 김경주 씨는 민노총 소속 가짜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무기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정치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형식적인 투쟁 지침에 따른 비자발적 행동을 멈추고이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동참해야 한다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촉구했다.

 

북한군 출신 탈북 애국청년’ 김은혁 씨는 문재인은 목숨 걸고 귀순한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하고심지어 이재명은 김일성·김정일을 선대라고 부르며 중국에 셰셰하자는데이런 친북·친중 공산주의자들을 몰아내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대국본은 영남권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로 특별헌금 시간을 마련했다특별헌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대 대국본 대표는 전례 없는 산불로 많은 이들이 희생됐고 집을 잃었다며 광화문 애국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특별헌금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일보 김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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