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소방청,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금호타이어 화재, 서쪽 공장 모두 태울 듯…진입 대원 철수, 축구장 5개 규모…공장 밀집해 불길 차단 난항·붕괴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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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5-17 14:26본문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소방청은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밀집된 공장동 사이로 확산하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날 오전 10시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대해 국가소방원령을 발령했다.
국가소방동원은 재난이 발생한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된다.
화재 현장에 다량의 인화성 물질이 쌓여 있어 대구, 전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5대의 고성능 화학차를 동원했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4만5000ℓ급과 3만ℓ급 등 2기를 배치했다. 현재까지 펌프차 등 장비 100대, 인원 355명이 진화에 투입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화재 확산을 우려해 7시28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7시59께 2단계를 발령했다.
오후 2시 현재까지 공식 확인된 인명 피해는 공장 관계자 1명, 소방 대원 2명 등 부상 3명이다.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