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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서부서,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10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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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6-2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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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성백)112신고 신속 대응과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강화를 위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기존 3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서부서는 지난해 9월부터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을 시범 운영하며, 지역별 112신고 수요 분석과 순찰 동선 조정 등 현장 대응체계 개선을 함께 추진해 왔다. 그 결과 112신고 현장 도착시간은 올해 4293, 5258, 6 253초로 점차 단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7개소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갑천생태호수공원 등 유동 인구와 112신고 수요가 많은 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전통시장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 일대는 상가가 밀집해 112신고가 빈번한 지역임에도 순찰차가 안정적으로 거점순찰을 하기 위한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곳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이 지역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주차 공간을 제공하면서,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 조성에 참여한 첫 사례가 됐다.

 

김성백 대전서부경찰서장은 “순찰차 전용 주차구역은 단순한 주차공간이 아니라, 신속한 신고 대응과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예방치안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민간기업, 지역공동체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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