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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대전서부서, 피싱 범죄 ‘멈춤봉투’로 막는다
대전서구청·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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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9-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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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육종명)와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4일 대전서구청 서부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고액 현금 인출자 전용 봉투 일명「멈춤봉투」1만 장을 관내 금융기관에 비치했다.

 

멈춤봉투는 시중 은행에서 사용되는 봉투와 달리 시인성 높은 노란봉투에 전면에는 한 문장의 주의 문구 보이스피싱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만을 표기하여 피해 직전의 피해자가 상황을 빠르게 자각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번 사업은 경찰의 제안으로 서구청과 자율방범연합대가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여 추진되며 은행 창구와 ATM 기기 옆에 비치되어 현금을 인출한 직후 한번 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상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범죄 예방은 지역 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가장 먼저 반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적극 협조하게 되었다" 말했다.

 

육종명 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생각할 여유마저 빼앗긴 상태인 만큼 단순하지만 강력한 시각 자극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멈춤봉투가 일종의 심리적 제동장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서부경찰서는 서구의회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서구청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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