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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해양경찰 퇴직공무원 활약에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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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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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김석원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해양방제 전문성을 갖춘 퇴직 해양경찰관들이 올해부터 해양자율방제대 교육과 해안방제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 관내에는 19개 해양자율방제대, 207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기름 유출 시 초동대응을 맡고 있으나 지속적인 전문교육이 부족해 효율성과 안전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퇴직공무원들이 직접 어촌계를 찾아가 ▲기름 확산 차단·회수 방법 ▲해양오염사고 안전관리 요령을 전수하며 어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헌해양자율방제대 최종인 어촌계장은 “퇴직공무원들에게 해양오염 사고대응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우리바다를 더욱더 깨끗하게 지킬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퇴직공무원들은 해안가를 구획별로 조사해 지질현황과 방제방법을 데이터베이스화한 「해안방제정보집」을 제작·배포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었다.

 

퇴직공무원들은 단순한 교육 강사가 아니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조언자이자 위기 대응의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근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륜을 적극 활용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일보 김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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