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배차간격 50분→30분으로 단축
경부선 급행전철, 금정역 신규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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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2-20 10:03본문
김동환 기자 = 이달 말부터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나 경기남부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 구간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용객 편의와 급행전철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 수요가 많은 금정역에도 급행전철이 신규 정차한다.
운행 구간도 현행 용산·서울역∼병점·천안·신창역에서 청량리역∼용산·서울역∼천안·신창역으로 연장, 일원화한다.
이번 조치로 급행전철의 운행 간격은 평균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또 기존에는 운행 간격이 16∼114분으로 제각각이었지만 앞으로는 30분 간격으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또 급행전철 운행구간을 연장함에 따라 시청과 종로3가, 동대문 등 서울 도심의 주요역에서도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환승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양역, 금정역, 성균관대역, 의왕역 등과 인접한 의왕월암, 수원당수 등 7개 지구에 약 2만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어서 급행전철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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