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충북경찰,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유출 및 허위사실 유포행위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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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2-25 22:11본문

신동언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 사이버수사대는
2. 22.(토) 오후, 카카오톡, 맘카페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부부와 그 가족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촬영한 사진이 광범위하게 유포되는 것을 확인하고, 유포경위 및 최초 유포자를 확인하기 위해 신속히 내사에 착수하였습니다.
해당 문서는 이날 오전 청주시청에서 개최된 대책회의에서배포된 것으로 확진자 부부와 이들의 부모·아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등 개인정보와 확진자 부부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이름 등이 상세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충북경찰은 SNS상의 유포 경로를 역추적하는 한편, 해당문서가 청주시청에서 최초 촬영·유포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유출경로를 내사해 왔습니다.
현재 충북지방경찰청은
해당 문서를 최초 유출한 공무원 A씨가 사태확산 및 경찰내사에 부담을 느껴 자진출석함에 따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하여 유포경로 확인 등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지난 목요일(2. 20.) 발생한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응급실 일부 폐쇄“ 등 허위사실을 최초 작성유포한 B씨를 특정하고,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북 경찰은 코로나19와 관련된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 개인정보유출 등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행위, 타인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를 유포하는 행위는 불필요한 혼란과 당사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도민들께서는 이를 삭제하시고, 더 이상의 공유를 자제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예방과 관련하여 시청이나 질병관리본부의 안내사항을 따라 주시고, 허위조작정보나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건을 발견하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하여 추가 피해 예방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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