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코로나19 소재불명자 94% 확인
경찰, 신속대응팀 8,559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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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06 22: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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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기자 =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코로나19와 관련, 검사 대상자 중 소재불명자 6039명 중 5650명(93.6%)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보건당국 및 각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관련 검사 대상자 소재확인 요청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팀 인원을 8559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달 26일(5753명)보다 2806명 증원한 규모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389명도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추적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소재확인 요청을 받는 즉시 신속대응팀을 활용해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검사 대상자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한다.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신속대응팀에서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경우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속대응팀이 감염 증상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방문할 시, 경찰은 직접 대면 없이 바로 보건당국에 연락해 조치하도록 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자 중 확진자가 나오긴 했지만, 주소지 진입 없이 보건당국을 통해 후송시켜 신속대응팀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며 "실제 대면해야 할 상황이면 마스크나 보안경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2m 이상 떨어지거나 문 사이를 두고 소통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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