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마스크 공적판매처 편의점 제외
‘물량 부족’ 이유로 지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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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3-06 22:05본문

김일복 기자 = 편의점이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서 결국 제외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더욱 가중되는 부작용이 계속되고 있다. 마스크 대란 속에 편의점 업계는 공적판매처 지정을 재차 요구했으나 물량 부족을 이유로 공급처에서 제외됐다.
공적 판매처에서 제외된 이후 점포 1곳 당 발주 수량이 2개 정도로 급감했다. 대형마트, H&B스토어 등도 마스크 물량이 급감하면서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전체 마스크 생산량 중 50%를 우체국과 하나로마트, 약국 등 공적 판매처에 우선 판매하면서 편의점 마스크 물량은 10%대까지 떨어졌다. CU의 경우 매주 화, 목, 토요일 공급일에 들어오는 마스크 물량은 현재 2개에 불과하다.
코로나19 이후 간신히 지점 당 20개 정도를 맞춰왔는데 현재 90%의 물량이 빠졌다. 다른 대형 편의점도 마찬가지. 각 지점 당 확보할 수 있는 물량은 이틀에 10개가 최대치다. 마스크를 찾는 이들은 많은데 확보 물량 자체가 없다보니 고객 응대도 비상이다.
편의점이 우체국, 농협, 공영홈쇼핑, 약국 등 공적판매처에서 제외된 것은 절대적 물량 부족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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