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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절도형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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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4-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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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송재준)는 전국의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을 사칭하여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토록 하고, 이를 절취하는 일명 ‘절도형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강원, 충남, 전남 등 전국의 피해자 11명으로부터 2억4천만원을 절취한 말레이시아인 피의자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의자들은 고령인 피해자들에게 전걸어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돈을 인출하라는 등  우체통에 보관하라’고 속였고, 피의자 A씨는 우체통 등에 보관된 현금을 절취하는 수거책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A씨를 검거하는 데에는 금융기관 직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금융기관 직원 B씨 2명은 지난 4월 3 피해자 C씨가 갑자기 고액을 인출해가는 것을 수상히 여겨 C씨의 집에 방문하여 마침 피해자의 돈을 절취하는 A씨를 보고 보이스피싱 범인임을 직감하고 A씨를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하여 검거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송재준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 2명에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고, 피의자를 대상으로 철저히 수사하여 여죄 10건을 밝혀내는 한편 공범인 피의자들을 추적 수사 중이다.

​경찰서 ,정부기관은 절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보관하지 않는다 . 

송재준 서장는 현금을 인출해 보관하라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 범죄’라며 이런 전화를 받는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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