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소방청, 특수목적 차량 재난 발생시 공동활용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0-04-11 12:29본문

이신국 기자 = 소방청은 특수목적으로 배치된 차량 79대를 재난 발생시 공동활동하는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우선 전기·통신 발전차량, 이동정비차, 위성중계차, 배수차 등 전국에서 35대의 특수목적 차량이 운영중이다.이들은 통신난청지역과 붕과사고 지역, 홍수, 전기 미공급지역 등에 주로 활용된다.
또 매몰사고 발생 시 잔해물제거 등에 활용하는 굴삭기 29대와 중량물 이동 및 지지에 쓰이는 지게차 2대, 크레인 3대 등 중장비 34대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장활동을 지원하는 급식차, 회복차, 견인차도 총 10대도 운영중이다. 이 차량들은 각 시·도에 배치됐지만 관할 지역과 상관없이 필요한 모든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부산과 울산, 충남 등에서 운용 중인 화생방제독차 6대를 비롯 급식차 1대를 대구로 보내 방역활동 등을 지원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다만 출동지령에 따라 출동하는 소방차나 구조차, 구급차와는 달리 상황을 보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 지원이 늦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개선할 방침이다.
소방청 관계자는 "장시간 현장활동 시에 피로도가 높아지는 현장 소방대원들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회복차 4대를 추가 도입해서 중앙119구조본부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국정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