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5·18 헬기사격 부정 전두환, 다시 법정에
페이지 정보
게시일 : 2020-04-11 12:28본문

김일복 기자 =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또다시 광주의 법정에 설 것으로 보인다.
5·18 민주화운동 39년 만인 지난해 3월 11일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선지 1년여 만이다.
6일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전씨의 공판 준비기일이 열렸다.
공판 준비기일은 정식 심리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 입장과 쟁점을 정리하고 재판 계획을 세우는 절차로, 전임 재판장 사직으로 다시 열리게 됐다.
김 부장판사는 "판사 경질에 따라 공판 절차 갱신이 필요하게 됐다"며 "형사소송규칙에 따라 재판장은 피고인이 틀림없는지 확인하고 피고인에게 공소사실 등에 진술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신속한 재판 진행과 5·18 40주년 행사가 있는 5월을 피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국정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