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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경찰청, 여성안심귀갓길, 안심구역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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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5-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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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희 기자 = 경찰청은 5월 18일부터 한 달간 여성안심귀갓길·여성안심구역 등 불안환경의 안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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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야간보행에 대해 여성의 47%가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6년에 비해 5.2% 감소한 수치이나 여전히 여성들의 불안감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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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러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역별 여성안심귀갓길(이하 귀갓길)·여성안심구역(이하 안심구역)을 선정하고 매년 집중점검 기간을 정해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 점검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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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범죄발생이나 112신고 등 치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민여론과 지역 특성 등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종합하여 귀갓길·안심구역을 신규 선정하거나 해제하는 등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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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안심귀갓길은 적은 유동인구 낮은 조도 노상범죄ㆍ112신고 다발 등의 요소를 고려, 불안감이 높은 곳 위주로 선정하고, 여성안심구역은 도로가 아닌 구역 단위의 관리 필요 특정유형(성범죄, 주거침입 등)의 범죄ㆍ112신고 다발 지역특성(여성 1인 가구 밀집, 재개발지역) 등 요소를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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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준에 따라 기존 귀갓길·안심구역 중 관리 필요성이 현저히 낮아진 경우 심의를 거쳐 해제할 수도 있다. 이렇게 재정비된 귀갓길·안심구역에 대해서는 환경개선과 순찰강화 등 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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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티브이(CCTV)나 가로등 같은 방범시설이 부족하거나 환경정비가 필요한 경우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셉테드(CPTED)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고, 경찰 자체사업인 ‘여성 범죄예방 인프라 사업’을 통해 조명·비상벨 등 기본적인 방범시설을 설치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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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귀갓길·안심구역에 대한 취약시간대·범죄발생유형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순찰을 전개하고, 지역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들과도 협업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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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역별 여성안심귀갓길 현황을 지도로 제작하여 관할 경찰서 누리집에 게재하고, 지자체 협의 및 자체 사업 추진 시 노면표지ㆍ안내표지판 등 안내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이용을 유도하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귀갓길·안심구역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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