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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 보령 소녀암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어선 충돌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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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6-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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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3일(수) 오전 9시 10분 경 대천항으로부터 남서쪽 2.5km 떨어진 소녀암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고대도항 선적, 승선원 10명)와 어선 B호(대천항 선적, 승선원 1명)가 충돌하여 선박이 침수해 승선원 전원을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소녀암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조업을 위해 이동 하던 중 안개로 인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A호 오른쪽 기관실에 B호 선수가 충돌하였다. 충돌로 인해 A호가 오른쪽 기관실이 파공되어 침수가 되었으며 A호 선장이 해양경찰에 신고하였다.

 

신고 접수를 받은 상황실은 대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여 현장 확인결과 어선 B호가 낚시어선 A호를 예인중이였으며 승선원 전원은 어선 B호로 옮겨 타고 있는 상태였다.

 

출동한 구조대원이 각 선박에 승선하였고 인근에서 연안구조정 및 해경구조대가 안전관리 하며 대천항으로 입항하였다. 사고로 인해 낚시어선 A호 승선원 5명이 경미한 타박상이 발생하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 이라고 알려졌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며 “안개로 인해 시정이 좋지 않을 때에는 운항에 각별히 주의 해달라” 고 당부했다.

 

​경찰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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