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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역대 한미연합사령관들도, 백선엽 장군 애도
美NSC ,美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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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7-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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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웰 벨 전 한미연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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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기자 = 지난 10일 100세 일기로 별세한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15일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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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을,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안장식을 각각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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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역대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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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2일(현지 시각) "백선엽 장군과 같은 영웅 덕분에 한국은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며 지난 10일 별세한 백 장군을 애도하는 성명을 냈다.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도 "백 장군은 미국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조지 워싱턴과 같은 한국의 아버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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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SC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은 1950년대 공산주의의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백선엽과 영웅들 덕분에 오늘날 번영한 민주공화국이 됐다"며 "우리는 백 장군이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것을 애도하며 그의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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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도 14일(현지시간) 고(故) 백선엽 장군이 생전 한미 동맹 구축에 기여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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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이날 모건 오테이거스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국은 백선엽 장군 별세와 관련해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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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한국 최초의 4성 장군으로서 그가 한국전쟁에서 조국에 한 봉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한 싸움의 상징"이라며 "미국과 한국은 오늘날에도 이러한 가치를 계속 지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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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외교관이자 정치인으로서 백 장군은 탁월함으로 나라를 섬겼으며 한미 동맹의 구축을 도왔다"며 "우리가 공유하는 희생의 정신 속에 그의 봉사에 깊은 조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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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미연합사령관들도 백 장군의 죽음을 애도했다. 미국의 소리(VOA)는 13일 역대 한미연합사령관들의 백 장군 추모 메시지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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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미연합사령관으로 근무한 버웰 벨 전 미군 대장은 백 장군을 "한국군의 아버지"로 평가했다. 그는 "백 장군은 미국의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조지 워싱턴이 미군의 아버지이기도 했던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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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셔먼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백 장군의 사망 소식이 매우 슬프다"며 "그는 지난 70년 동안 한미동맹을 강화했고, 동맹이 깨지지 않도록 만든 진정한 영웅이자 애국자"였다고 했다. 셔먼 전 사령관은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한미연합사령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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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2018년 사이 한미연합사령관으로 근무한 빈센트 브룩스 전 사령관은 "나는 수십년 동안 백 장군을 존경해왔다"며 "그의 사망은 한미동맹에 깊은 손실이며, 진정한 역사의 한 부분이 사라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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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백 장군을 "영웅이자 애국자"라고 했다. 그는 "백 장군이 연합사령부 참모들을 이끌고 비무장지대 인근을 걸으며 한국전쟁 당시 부하들이 배치됐던 위치를 가리키며 개별 병사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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