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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소양강댐 3년 만에 5개 수문 개방, 1973년 완공 이후 15번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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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8-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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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 한강의 홍수조절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3년 만에 수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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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지난 5일 오후 3시를 기해 수문을 차례로 열어 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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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지사는 가운데 수문 1개를 1m 높이로 연 데 이어 양옆의 수문을 열고, 또다시 양옆의 수문을 여는 방식으로 수문 5개를 모두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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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 개방 소식에 댐을 찾은 시민 등은 소양강댐이 거대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장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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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30분을 기준으로 수문을 1.6m 높이로 열어 발전방류를 포함해 초당 81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최대 3천t 방류를 목표로 수문 높이를 단계적으로 조절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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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지사는 일단 15일 자정까지 방류할 예정이며 강우 상황에 따라 기간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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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10월 완공된 소양강댐은 2017년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28일 낮 12까지 나흘간 70시간 동안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등 모두 14차례 수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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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소양강댐이 제한 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수문 개방이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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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수위는 춘천, 인제, 양구, 홍천 등 댐 유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유입량이 많이 늘어나 5일 오전 8시 30분을 전후해 홍수기 제한수위인 190.3m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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