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진천경찰서 덕산지구대, 저수지에 투신한 여성 자살시도자 구조
- 예리한 판단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출동한 경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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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0-13 19:04본문


신동언 기자 = 진천경찰서 덕산지구대는 10월 11일 20:50경,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산 9-7번지 인근의 ‘하늘다리 저수지’에 사람이 물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출동했다.
당시 출동한 덕산지구대 경찰관은 현장 도착 전 112 녹취록을 청취하고 신고자와 전화 통화로 상황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신속히 파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도착 후 즉시 순찰차 트렁크에 보관 중인 구명환(튜브)를 챙겨 저수지로 급히 이동했다.
깊은 밤, 인적이 드문 저수지에서 경찰은 물의 흐름과 함께 신고자가 물에 빠진 소리를 들었다는 지점을 토대로 수색을 실시했고, 하늘다리 중앙에서 붕어마을 방향으로 약 30m 떨어진 곳에서 수면 위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출동 경찰관은 구조를 위해 다리 난간을 넘어 수면에서 약 15m 높이의 교각 구조물 위로 올라가,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구명환을 던졌다, 다행히 구명환은 기적처럼 요구조자 바로 옆에 떨어졌고, 요구조자는 즉시 구명환을 잡고 다리를 넣어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119 구조대가 저수지에 진입해 요구조자를 무사히 구조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천경찰서 덕산지구대 윤은용 대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경찰관의 빠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