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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기후변화가 앞당긴 '봄꽃 축제' 관광지 상춘객 몰려
코로나19로 축제 안 하지만 기후변화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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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3-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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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효,엄재엽 기자 =  28일 동학사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차가운 날씨에도 자동차로 이동하며 붐꽃을 줄기려는 상춘객들이 몰려 봄꽃에 힐링하고 있다.

축제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되거나 온라인 개최로 대체되었다.

 

주말인 27~28일 예년보다 일찍 핀 봄꽃들이 봄비를 맞고 속절없이 꽃잎을 떨어뜨렸지만, 만개하는 봄꽃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상춘객의 마음이 설래고있다.

 

1993년 이후 경포대 일대에서 벚꽃 잔치를 진행하는 강릉시 관광과 2018년 4월6~12일 축제를 했는데 기상청의 이 지역 벚꽃 개화예정일이었던 4월4일보다 일찍 피고있다.

 

여의도 벚꽃 축제 일정을 분석해보면 2015년까지 4월5~13일께 시작하던 축제가 2016년 이후 4월1~7일에 시작해 약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제주도,여의도,진해 등 유명 봄꽃 축제 개화 시기와 만개일을 면밀히 살피며 축제 일정을 잡아왔던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실감하고 있었다.

 

한 해 4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진해 군항제’ 개화 시기에 따라 축제 일정이 앞당겨지고 있“고 군항제는 1953년 시작한 이래 매년 3월 마지막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열흘 동안 축제를 이어온 관광진흥과는 축제를 한다면 예년보다 이른 3월25일부터 전야제를 준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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