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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김 총리 “8월초 모더나 백신 130만회분 국내 공급 예정”

작성일 21-07-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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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8월 6일 또는 7일에 모더나 백신 130만회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8월분 공급물량 850만회분이 제때에 도입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 공급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까지 정부가 국민들께 보고드린 분기별 백신 물량이 제때 도입되지 못했던 경우는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더나 백신의 경우 정부가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 세계적인 백신수급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정부는 제약사와 수시로 협의하면서 계약된 물량을 하루라도 빨리 들여오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50대 백신접종이 순항하고 있다. 8월에는 40대 이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정부가 안내해 드리는 일정에 따라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9월말까지 ‘전 국민 70%이상, 1차 접종 완료’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약속드린 집단면역으로 가는 길이 순탄하려면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유행의 불길부터 잡아야 한다”며 “현재 방역의 단계는 4단계 최고 수준이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효과의 척도라고 할 이동량의 감소가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며 “우리가 멈추지 않고서 코로나를 멈추게 할 수는 없다”고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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