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충주시 살미면, 돌잔치 대신 다함께 나눔으로!
- 오세정·임미영 부부, 아기 첫돌잔치 준비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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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12-20 18:48본문

변상주 기자 = 충주시 살미면에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는 선행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미면에서 오알농장을 운영하는 신옥례 대표의 자녀이자 오알농장의 후계자 오세정씨는 17일 둘째 자녀인 오재원 군의 첫돌을 맞아 365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살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오영)에 전달했다.
오세정 씨는 아내인 임미영 씨와 함께 자녀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1일 만 원씩을 저축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첫째 딸 오지윤 양의 첫돌에도 365만 원의 성금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오세정 씨는 “우리끼리 돌잔치를 하는 것보다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는 일이 더 기쁘고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부모가 하는 일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더없는 행복을 느낌다”고 밝혔다.
이오영 살미면장은 “아기들이 부모님의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본받아 바른 아이로 자랄 것이라고 믿는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변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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