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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충북농기원, 홍시 주정강화 와인 개발
- 주류 애호가를 겨냥한 와인 제조방법 특허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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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2-11-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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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16일 주류 애호가를 겨냥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주정강화 와인은 발효 중 또는 발효가 끝난 후에 브랜디나 주정을 첨가해 도수를 높인 와인을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홍시 주정강화 와인은 알코올 함량이 20%로 소주뿐만 아니라 고도주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의 감 생산량은 6,014톤으로 주요 생산지는 영동군이며, 감은 주로 생과, 곶감으로 이용되고 있고 안정적으로 소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가공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기술개발에 사용된 원료인 홍시는 양조 시 수율이 낮으며 알코올 발효와 초산 발효가 동시에 일어나 와인의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산도 조절로 초기 초산 발효를 억제하고, 펙티나아제를 처리해 수율을 향상시키는 등 원료 전처리 방법을 설정해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홍시의 향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다.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우리 도의 감 재배 농가의 판로확보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신혜림 연구사는“감 재배 농가의 요청으로 시작된 연구가 현장 실용화가 될 수 있도록 대량 생산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와인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을 이용해 와인 생산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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