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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논산훈련소까지 KTX 타고 한 번에 간다.[국정일보 문이주 기자]
국토부, 호남선 굽은 길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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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12-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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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주 기자 앞으로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들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호남선 가수원역 논산역 구간의 구불구불한 선형을 바로잡고강경선과 연계하여 훈련소 앞 신연무대역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건설사업 기본계획을 12월 24일 최종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9천 2백억원을 투입하여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의 굴곡진 노선을 직선화하고기존 노후 시설도 정비하여 250km/h의 고속 주행이 가능한 선로로 개량하는 국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9년 착공 후 '34년 완료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입소 장병들과 가족 등 면회객들은 보다 편하고 빠르게 논산훈련소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훈련소 인근의 극심한 도로 정체 또한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해당 사업 구간을 운행하는 KTX 운행 시간이 기존 대비 약 14분가량 단축*될 예정이며, 1914년에 건설된 기존의 급곡선 구간 평면 건널목들도 개량하여 안전성과 승차감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서대전~익산(기존 약58분 → 향후 약44), 서대전~전주(기존 약1시간18분 → 향후 약1시간 4)서대전~광주송정(기존 약1시간36분 → 향후 약1시간 22), 서대전~목포(기존 약2시간13분 → 향후 약1시간59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빠른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서대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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