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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김태흠 충남지사 16일 청양.부여.공주.수해 재난지역선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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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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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공주시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오전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마친 후 청양군 청남면 제방 유실 현장, 부여군 부여읍 농경지 침수 및 제방 유실 현장, 공주시 옥룡동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았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양 지역의 평균 강우량은 453.4㎜로, 정산에서 산사태에 따른 주택 매몰로 1명이 사망했다. 또 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또 도로 58개소와 하천 10건, 주택 47건, 축산 시설 17곳이 등이 유실되거나 소실되는 등 총 84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267.5㏊로 잠정 집계됐다.

부여군은 평균 강우량 463.2㎜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부여군은 농가 시설하우스 466ha와 도로 20개소가 유실됐으며, 하천 제방 32곳이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공주에서는 1명이 물에 휩쓸려 사망하는 등 도로 39개소, 하천 제방 22개소 등 공공시설 138건, 주택 98곳이 침수됐다.

특별재난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부 재난회의에 참석해 청양과 공주, 부여, 논산을 묶어 선포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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