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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청소년 마약 예방교육,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국민 절반 요청
‘국민생각함’ 설문 결과…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 심각에 88.5% “그렇다”권익위 “정부 총력 대응 필요한 시기…빠른 시일 내 개선안 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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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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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국민의 50%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을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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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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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과 같이 마약임을 인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됨에 따라 국민패널 2333명과 일반국민 1341명 등 총 3674명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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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생각함은 연간 53만여 명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정책소통 플랫폼으로, 이 곳의 국민패널은 사회적 이슈와 주요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는 2만 명의 사전 모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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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3674명 중 3250명(약 88.5%)이 ‘현재 청소년 마약 노출 위험이 심각하다(매우 심각 포함)’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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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청소년 마약 노출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청소년에 대한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0%로 가장 많았고, 청소년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 강화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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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방법과 관련해서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음주·흡연과 혼재된 교육이 아닌 별도의 마약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1.4%(3359명)로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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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된 마약 예방 대상인 18세 이하는 94.3%가 별도의 마약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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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필수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에도 95.3%(3502명)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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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 교육 이수제 도입, 중간·기말고사·수능 문제로 출제, 마약 관련 기관에서 현장체험 등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개선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들도 자유 의견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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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사회 및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방소영 약사가 지난 4월 20일 오후 경남 창원 명곡여자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30여명을 상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국정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국민이 현재 청소년 마약 상황의 심각성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설문조사 결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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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를 지키는 일로서 정부의 총력 대응이 필요한 사항이기에, 이른 시일 내에 현재 상황에 필요한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정일보[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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