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6·25 전사자 유해봉환 챙긴 尹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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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7-26 20:58본문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6·25전쟁 당시와 이후 미군이 수습해 하와이에 보관 중인 유해, 북한이 1990~1994년 함경남도 장진 및 평안남도 금화 등에서 발굴해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1995년 208상자·2018년 55상자), 1996~2005년 미군과 북한군이 공동 발굴해 미국으로 송환한 유해 중 한미 공동감식을 통해 국군전사자로 판단한 유해다.
직접 맞이한 尹… 국빈급 예포발사 등 최고 군 예식으로 예우하다.
윤 대통령은 유해봉환 행사에 앞서 고 최 일병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최 일병은 1931년 울산에서 태어나 1950년 8월 만 19세의 나이로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이후 카투사로 미 7사단에 배치돼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으며 1950년 10월 함경남도 이원항에 상륙 후 이어진 장진호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했다.
고 최 일병의 유해는 해군 상사로 복무 중인 조카 최종호 상사가 하와이에서 직접 인수해 함께 귀환했다. '호국의 형제'인 고 최 하사와 최 일병은 유가족과 안장 절차에 대한 협의를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특별수송기 앞에 도열해 예포 21발과 함께 유해에 대한 거수경례로 군 예식에 따라 최고의 예우로 전사자들을 맞이했다. 고 최 일병의 막냇동생 최용(79세)님은 소관 앞에서 편지를 낭독했고 이어 윤 대통령은 고 최 일병에게 참전기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운구 차량이 서울공항을 출발해 유해가 안치될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거수경례를 하며 영웅에 대한 예를 갖췄다.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