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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1박2일 노숙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등 26명 무더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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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0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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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위반·일반교통방해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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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월17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노숙을 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1박2일 상경집회를 열고 최근 분신해 사망한 건설노조 소속 간부 고 양회동 씨와 관련해 노조 탄압 중단과 강압수사 책임자 처벌, 정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2023.05.17. 

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박2일 노숙 집회를 벌인 민주노총 집행부와 조합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집행부 2명과 조합원 2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와 일반교통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5월17일 오후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앞 삼일대로 양방향 차선을 무단 점거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민주노총 측은 삼일대로 8차로 중 4차로에서 행진을 하겠다고 경찰에 사전 신고했지만, 8차로 전체를 점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김은형 부위원장 같은 경우는 채증 자료에 있지만 비슷하게 생긴 다른 분으로 보여서 불송치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정일보 김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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