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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청주지역에서 '칼부림 예고글'을 SNS에 유포한 피의자 자수
- 특정 식당 이름과 주소를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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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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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를 통해 유포된 ‘칼부림 예고글’에 대해 수사를 하던 중, 피의자 30대 A씨가 자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7시 15경 SNS에 타인이 작성한 ‘칼부림 예고지역 목록’을 보고, 그 목록에 청주의 특정 식당 이름과 도로명을 추가로 기재한 후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자신이 유포한 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자 오후 9경 10분경112를 통해 자수의사를 밝히고, 금일 오전 9시경에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자진 출석했다. 


피의자는“친구들에게 장난으로 보낸 글이 이렇게 퍼져나갈 줄 몰랐다”고 범행을 시인했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후 협박 혐의를 적용하는 등 엄중처리할 방침이며, 현재까지 접수된 살인 예고글 5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경찰은 “살인 예고글 등은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사회적 위험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해 신속히 검거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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