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새만금 잼버리에 사회간접자본 예산 1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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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8-14 07:44본문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실에 따르면 고성 잼버리에 들어간 SOC 예산은 26억 원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차이를 고려했을 때 현재 기준 71억 원 규모다. 새만금 잼버리에 들어간 SOC 예산 11조 원과 비교하면 1550분의 1 수준이다.
고성 잼버리 SOC로는 ‘잼버리장 진입도로 포장비’로 19억5000만 원, ‘해양 활동장 정비’에 6억7000만 원이 소요됐다. 반면 새만금 잼버리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은 새만금 국제공항(8077억 원)을 비롯해 아직 건설 중인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1조9200억 원), 잼버리 참가자의 편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건설하는 내부동서도로·내부남북도로(7886억 원), 새만금 신항만(3조2000억 원) 등 예산이 투입됐다.
국민의힘은 8월 임시국회에서 잼버리 예산 문제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전라북도와 지역 정치인들,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 국가예산으로 매표행위를 계속한 것”이라며 “국민의 혈세 11조 원을 낭비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국격을 훼손한 이번 잼버리에 대해서는 철저한 책임 규명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