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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리측 전문가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현장 다음 주 2차 파견
IAEA, 도쿄전력 당초보다 삼중수소 농도 낮은 수준 유지 확인해수부 “동해안 해양·수산물 방사능 검사 미흡 보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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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9-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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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권봉길 기자]=정부는 다음 주에 우리측 전문가를 2차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류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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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어제 오후 개최됐던 한-IAEA 간 제2차 화상회의에서 우리측 전문가 2차 파견 일정 조율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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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왼쪽 세 번째)이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전날 우리 정부와 IAEA와 가진 화상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국정뉴스)

 

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들이, IAEA 측에서는 비엔나 본부와 후쿠시마 현장사무소 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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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IAEA 측은 도쿄전력이 당초 계획과 비교해 삼중수소 농도를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예상을 벗어난 상황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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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IAEA는 1차 방류 이후에도 오염수 유량이 없음을 유량계를 통해 확인하고, 해양방출시설 전반에 대한 확인 등 일상적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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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측 2차 전문가 파견을 다음 주로 확정했고 세부 일정에 대한 양측 간 조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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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장은 이어, 지난 9일 이후 도쿄전력이 4차례 추가로 후쿠시마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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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후쿠시마원전으로부터 3㎞ 이내 해역의 10개 정점에서는 매일 시료를 채취했고, 3~10㎞ 해역의 4개 정점 중 3개에서 1회씩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 방출 중단 판단기준 미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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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리핑에 함께 참석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일부 언론이 동해안 해양·수산물 방사능 검사가 미흡하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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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은 강원도에서 모든 수산물을 매일 검사한다고 하지만, 한 달에 한두 번 수산물 측정을 하고 있고 단 한 개의 품목만 검사한다는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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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이에 대해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모든 품종을 대상으로 매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강원도 지역의 경우 올해 고등어, 대게 등 25개 품목에 대해 221건의 검사를 완료했고 모두 적합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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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보도에서 해양방사능 조사를 표층수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스트론튬과 플루토늄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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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이에 대해 정부는 표층수뿐만 아니라 중층과 저층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으며, 해수뿐만 아니라 해저퇴적물과 해양생물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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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검사항목도 세슘과 삼중수소 이외에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총 9가지 항목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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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차관은 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경우 사후에 방사능 조사결과를 측정한다는 주장 또한 잘못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우리 해역에 대한 방사능조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검사 체계를 통해 학교급식에도 사전에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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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각 교육청에서도 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해서 학생,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통해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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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각각 82건과 58건으로 전부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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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3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25건이었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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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이후 서남해역 7개 지점, 원근해 3개 지점의 해수 시료분석 결과와 관련, 세슘134는 리터당 0.049베크렐 미만에서 0.081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54베크렐 미만에서 0.085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5베크렐 미만에서 6.7베크렐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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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국정일보[권봉길 기자]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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