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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루이비통 제품서 악취민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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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09-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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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일부 제품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최근 들어 폭주하고 있다. 그런데도 교환 관련 명확한 기준이 없고, 매장 대응이 달라 소비자 불만은 더욱 커졌다. 
 

각종 온라인 명품 커뮤니티에서는 루이비통 제품의 악취와 관련한 게시글이 수십 건이 올라와 있다. 이들은 모두 특정 연도에 생산된 루이비통 일부 제품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말에 따르면 본사 심의를 받지 않고도 매장에서 바로 제품을 교환받은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제품 교환을 거부당했다는 경우도 있었다.

한 소비자는 “2018년도에 구매한 가방 제품에서 악취가 너무 심해 두달 전 심의를 넣었는데 루이비통 측이 보관 문제라며 고객 탓으로 돌렸다 "고" 말했다.

이어 "한두푼 주고 산 것도 아닌데 무책임하게 고객 탓으로만 돌리는 게 무척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다른 소비자들도 “2018년도 구매한 지갑도 똥 냄새가 난다”, “2019년도 구매한 가방도 우유 썩은 냄새가 난다”, “같은 문제로 교환 받았는데 교환 금액도 셀러마다 달랐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악취의 원인에 대한 루이비통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일부 소비자들은 가죽 소재의 특정 화학 물질 반응 문제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루이비통 측은 악취문제 발생을 인지한 제품군만 프랑스 본사 심의 등을 거쳐 교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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