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청주 중앙역사공원, 산·학·관 합동 범죄예방 정밀진단 실시
- 청주상당경찰서·청주시청·건축공간연구원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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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3-03 15:18본문

청주 중앙역사공원, 산·학·관 합동 범죄예방 정밀진단 실시
신동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총경 전귀성)는 ’26. 2. 27. 10:00경 청주시청 공원관리과 및 국책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AURI)과 함께 중앙공원 내 윷놀이 도박 등 고질적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합동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는 청주시청 공원관리과 예산 5,000만원과 충북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충북 안심마을 만들기)을 통해 유치 추진 중인 1억원 등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원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합동 진단은 단순 시설 보강을 넘어 공간 구조 자체를 혁신하기 위해 국내 최고 도시설계 전문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AURI)”박사진이 직접 참여했다.
경찰과 시청은 행정 및 치안 현장의 실무 데이터를 제공하고, AURI 전문가들은 이를 학술적으로 분석하여 공원 내 동선 체계와 시선 차단 요소 등 구조적 결함을 진단했다. 이는 경찰·지자체의 현장 대응력에 전문가의 공간 분석 기획력을 결합하여 사업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다.
청주상당경찰서와 청주시청 공원관리과는 전문가들의 진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간 구조 개선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한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단에 참여한 건축공간연구원 관계자는 “공간의 구조적 변화가 범죄 동기를 억제하는 핵심”이라며, “중앙공원의 역사성을 살리면서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혁신적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 또한 “경찰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휴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으며,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지역사회 치안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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