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울릉도 거북바위, 낙석 400t 와르르 4명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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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0-02 11:29본문
남한권 울릉군수 제공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 경북 울릉군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무너지면서 관광객 4명이 다쳤다.
2일 오전 6시 56분쯤 울릉군 서면 남양리 통구미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완전히 무너졌다. 낙석 400t 가량이 관광객 4명을 덮치면서 20대 여성 A 씨가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었고, 다른 20대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뇌출혈 증상을 보여 헬기를 이용해 포항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부상자는 울릉군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거북바위 인근에서 캠핑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차량 1대도 일부 파손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오근(61) 씨는 "사고 당시 관광객 20~30명과 차박을 하던 차량이 5~6대 정도 있었다"며 "붕괴 직전에 ‘천둥’소리가 났고 3초 정도 뒤에 ‘꽈광’하면서 무너졌다"고 말했다. 또 "사고 발생후 많은 사람이 우왕좌왕하며 대피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