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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가평군수 민주당 예비후보 길거리 물리적 충돌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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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3-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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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선거를 앞두고 경선 갈등이 공개 충돌 논란으로 번졌다. 지역언론 NGN뉴스는 지난 21일 경기 가평군 조종면 한 회전교차로 인근 도로변에서 민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 측 인사들 사이 고성과 실랑이가 1시간가량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지역 정치권과 복수의 목격자, 민주당 관계자 증언을 종합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곧바로 물리적 충돌로 단정되지는 않고 있다. 사용자가 제시한 기사 화면에는 “당사자들 ‘다툼은 인정한다면서도 실제 다툼 시간과 몸 싸움은 없었다’ 주장”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언쟁과 실랑이는 있었지만, 실제 몸이 부딪히는 수준의 몸싸움은 없었다는 취지다. 결국 현재까지는 ‘충돌이 있었다’는 주장과 ‘몸싸움은 없었다’는 반박이 맞서는 형국이다.


지역 정가가 이번 사안을 주목하는 건 사건 자체보다 경선 구도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가평군수 예비후보 3명은 지난 14일 결의서약식을 열었고, 당시 명단에는 김경호·송기욱·이상현이 포함됐다. 이어 송기욱 전 가평군의회 의장은 16일 가평군청 앞에서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확실한 선수교체”를 내세웠다. 경선이 본격화한 직후 충돌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공천 경쟁의 긴장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는 해석이 나온다.


여론 흐름에서도 두 사람은 민주당 내 경쟁 구도를 형성해 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3월 7∼8일 실시해 10일 보도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김경호 전 경기도의원이 24.7%, 송기욱 전 가평군의회 의장이 15.0%를 기록했다. 경선 판세가 예민한 상황에서 이번 충돌 논란이 불거졌다는 점에서 단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현재까지 경찰 수사 착수나 선거관리위원회 조사 민주당 경기도당 차원의 공식 조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 가평군수 선거 등록자는 민주당 1명 국민의힘 4명 무소속 2명으로 집계됐고 민주당 등록자는 김경호였다. 송기욱은 출마를 공식화했지만 같은 시점 등록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양측은 4년 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갈등으로 인한 감정이 이번에 공천 갈등이 충돌로 인한 지역 정치권에 파장이 예고 되고있다"고 말했다.

김경호,송기욱 충돌로 몸싸움 여부 그 자체보다 민주당 가평군수 경선의 내부 긴장이 어느 수준까지 높아졌느냐에 있다. NGN뉴스가 전한 1시간가량 실랑이와 당사자들의 몸싸움 부인이 맞서는 만큼 향후 추가 확인에 따라 정치적 의미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경선이 정책 경쟁을 넘어 갈등 관리 능력까지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국정일보 김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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