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제주 '닥터헬기' 임시 계류장 신세.. 1년 중 절반 가까이 못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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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3-11-29 08:05본문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가 제주에 도입된 지 1년째를 맞았지만 전용 계류장과 격납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닥터헬기는 한라산 해발 300m에 위치한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헬기 계류장을 임시 계류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약 1년간 수망리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이륙 자체가 불가능했던 날은 151일로, 비율로 따지면 45%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마철이었던 지난 7월에는 80% 정도인 25일이 출동 불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 계류장이 사실상 공터이다 보니 정비팀과 조종사는 비가 올 때면 임시방편으로 비닐로 헬기를 덮어 보호하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