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졸업 대목에 다 죽으라는 소리냐" 장미 농가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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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4-01-21 20:34본문

그의 장미 농장은 겨울에도 하우스 실내 온도를 최저 20도 이상 유지해야 하다 보니, 난방비만 월 900~1000만원이 든다. 직원 2명에 일감이 많을 때는 인부도 불러야 하기 때문에 인건비도 월 400~500만원이 들어간다. 올겨울에는 포근한 날씨 탓에 진드기도 말썽이다. 매주 1~2회 시설 하우스 전체 동에 농약을 살포해야 하는데, 그 비용만 회당 20만원이다.

이들 화훼농가는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화훼산업진흥법’ 개정안 통과도 요구하고 있다.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화환에 사용된 화훼의 원산지·재사용 여부 등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자체 역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0일 또 전기세, 농자재값, 인건비 등 인상으로 화훼 생산비가 크게 올라 고통을 겪는다는 화훼농가 의견을 수렴해 생산비 보전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찰일보 이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