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휴가철 하루 614만 명 이동"…안전한 휴가 '특별교통대책' 가동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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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7-22 21: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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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계 휴가 주요도시별 고속도로 소요시간.(국토교통부 제공)
[국정일보 권윤미 기자] = 장맛비가 며칠 째 연이어 내리며 마음까지 흐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비가 그치고 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철이 시작된다. 휴가지로 이동 시 교통량 증가나 집중 호우 등 예상치 못한 일들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여행 출발 전 정부가 준비한 다양한 교통정보와 기상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휴가철에는 하루 평균 614만 명, 총 1억 43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하루 평균 605만 명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하계 휴가 통행실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5%가 여름휴가 의향이 있으며, 이 중 86.3%는 국내, 13.7%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휴가를 떠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동수단으로는 83.8%가 승용차를 이용한다고 응답해 휴가철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은 전년 540만 대 대비 0.6% 늘어난 543만 대로 예상되며, 휴가지로 이동할 때 주요 도시 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강릉 4시간 50분, 서울~목포 4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계휴가 여행 시 우려사항으로 응답자들은 주차문제(28.1%)에 대해 가장 많이 응답했고 대중교통 문제(21.8%), 주유와 충전(18.5%) 순으로 답변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7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에서 ▲원활한 교통소통, ▲휴가객의 편의·서비스 증대 ▲교통안전 강화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기상 악화 대응 강화 등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국정일보 권윤미 기자] ismall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