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경찰] 대전경찰청·대전자치경찰위원회, 기동대 합동 대대적 일제 음주단속 실시
작성일 26-07-20 08:09
본문
이성효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 야간에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번화가 주변에서 경찰 기동대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은 열대야와 피서철 특유의 들뜬 분위기로 인해 번화가 등지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모임 후 ‘숙소나 집까지 거리가 짧으니 괜찮겠지’ 또는 ‘야간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는 단속을 피할 수 있겠지’라는 한순간의 방심과 오판이 음주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전경찰청은 선제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에 대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한다. 동승자가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 열쇠를 제공하거나 운전을 권유·독려한 경우,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방조범으로 함께 처벌할 예정이다. 상습 음주 운전자의 경우 차량 압수 조치도 적극 검토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야간은 물론 심야에도 스팟 이동식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적발된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아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국정일보 이성효 기자 hyo48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