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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7월 산업활동동향, 5개월만 ‘트리플 증가’... 경기 회복 신호
생산 0.3%, 소비 2.5%, 설비투자 7.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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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5-08-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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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29개월, 선행종합지수 565개월만 최대 상승

안도걸 의원 "새정부 출범 이후 체감된 경기 반등이 지표로 증명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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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의하면, 생산·소비·투자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증가’ 현상이 2025년 2월 이후 5개월만에 다시 나타났다. 이는 새정부 들어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할 수 있다.


7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4.4로 전월 대비 0.3%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건설업 생산은 △1.0% 감소하였으나, 전자제품이 전월 △18.8% 감소에서 20.9%로 전환하며 큰 폭 개선되었다. 기계장비도 △1.9%에서 6.5% 증가로 반등하면서 전체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소매판매액지수도 104.5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2023년 2월(6.1%) 이후 29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분야별로 보면 내구재(5.4%), 준내구제(2.7%), 비내구재(1.1%) 모두 개선되며 전반적으로 소비 회복세가 나타났다.


설비투자는 115.7로 전월 대비 7.9% 증가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며 크게 반등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3.7%, 운송장비 투자가 18.1%로 모두 증가하며 투자 확대를 견인했다. 건설기성은 전월 대비 △1.0%로 하락하였으나, 5월(△2.6%)에 비해 감소폭은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기전망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행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0.1포인트 소폭 하락하였으나 선행종합지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선행종합지수는 2020년 11월(0.5포인트) 이후 최대 폭 개선되면서, 향후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안도걸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적극적인 조기 추경 편성과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등 경기부양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재명 정부 이후 국민들이 피부로 느꼈던 경기 호전 현상이 실제 경기 반등 지표들로 증명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국정일보 권봉길 기자] kwon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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