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소득 4567만원, 자산 2억5508만원 '중산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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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2-20 10:39본문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강신욱 통계청장
봉병대 기자 = 지난해 가구 소득이 4567만원이면서 자산을 2억5508만원을 보유한 경우 중산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가구 소득 중앙값은 4567만원으로 2017년 4457만원보다 110만원(2.5%) 증가했다.
소득 중앙값은 전국의 가구를 소득순으로 한 줄로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을 말한다. 중산층 기준은 따로 규정이 없지만 보통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쓰는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50~150%가 중산층에 속한다. 중위소득 50% 미만은 빈곤층, 150% 이상은 고소득층으로 분류된다.
소득 중앙값의 증가는 전체적으로 가구의 소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가구당 평균 소득은 5828만원으로 2017년 5705만원보다 123만원(2.1%)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3781만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며 공적이전소득과 사적이전소득도 각각 같은 기간 10.1%, 12.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소득은 1243만원에서 1177만원으로 1년새 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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