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장수식당 성공비결? 10곳 중 8곳 자가 건물소유
"자가건물 장수식당, 일반식당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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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1-10 10:36본문

김용환 기자 = 부동산 임대료 부담이 날로 커지는 요즘 장수식당의 핵심 성공비결이 자가 건물 소유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전국의 30년 이상 된 장수식당 10곳 중 8곳의 식당주는 자신의 소유 건물에서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중 30년 이상 된 업소 50곳과 일반 음식점 50곳을 비교 분석한 '장수식당의 경영 성공 요인 및 사례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장수식당의 성공적 운영 요인은 ▲식당주 소유의 건물 ▲메인 메뉴의 단순화 ▲고정 거래처 확보가 꼽혔다.
우선 자신의 건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일반식당 중에서 35.6%에 불과했으나 장수식당 중에서는 77.6%로 2배가 넘었다. 임차로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일반식당 중에서는 64.4%였으나, 장수식당의 경우는 20.4%로 일반식당의 3분의 1도 되지 않았다.
메인 메뉴 수는 장수식당과 일반식당 모두 5~7가지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메뉴가 한가지인 장수식당은 20.4%로 일반식당 12.2%보다 많았다.
외식업중앙회는 "장수식당의 메뉴가 단순한 편이었고, 밑반찬은 장수식당이 일반식당보다 더 많이 제공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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