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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충북경제의 대전환”‧‧‧ 충북도, 창업특별도 충북 종합계획 발표
- ’창업도시‧지역성장펀드‘ 조성 등 창업 생태계 혁신 밑그림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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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6-08-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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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창업특별도 충북'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언 기자 = 충청북도가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기회가 넘치는 창업특별도 충북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편적 지원을 넘어 기업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민선 9기 핵심 신규시책인 ’창업특별도 충북‘의 5대 전략 25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충북은 창업기업 수 감소, 기술창업 성장 정체, 벤처투자 위축 등으로 지역 창업생태계의 대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초기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높지만, 성장 단계에 접어드는 5~7년 차 기업들이 투자 부족과 후속 지원 한계로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겪거나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창업 인프라가 중부권에 집중되면서 남·북부권의 창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통합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창업 인프라, 투자,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5대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1. 지역 균형을 아우르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

오송에 ‘스타트업파크’를 신설해 창업, 투자,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한곳에서 아우르는 핵심 거점으로 삼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창업도시 조성' 공모에 적극 대응하며, 남·북부권에는 ▲청년창업기숙사 유치 ▲특화 창업지구 지정 ▲로컬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한다.  


2.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투자 생태계 확충

데스밸리 극복과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충북창업펀드’와 이에 더해 1,007억 원 규모의 ‘충북형 지역성장모펀드’를 신규 조성 한다. 4개 시·도가 연합하는 3,000억 원 규모의 ‘충청권 지역성장모펀드’를 결성하여 대규모 스케일업 투자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3. 데스밸리를 극복하는 ‘스케일업 특화 창업 전주기 지원’

앵커사업(舊RISE)사업내 대학 혁신창업 사업을 확대하고, 4~7년 차 기업의 민간 판로 개척 및 스케일업 투자를 강화한다. 단기적으로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중진공 재기 프로그램 등 재도전 패키지를 운영하고, 장기적으로 ‘재기지원센터’ 설립을 검토한다. 아울러 ‘혁신기술제조창업 공유공장’과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부터 초도 양산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4.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창업 촉진’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글로벌 바이오 창업 플랫폼인 ‘바이오랩스’를 유치하고,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충북통합관’을 운영하여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5. 창업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전담 조직 확대’

국가적 창업지원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행 팀 단위 조직을 ‘과 단위’ 창업 전담 부서 체제로 전격 확대하여 창업 생태계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 


총사업비 7,072억원 중 도비 1,151억원을 마중물로 투입하고, 국비 3,978억원, 시·군비 506억원, 민간 자금 1,437억원 등 총 5,921억원의 자금을 유치, 연쇄 투자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국비 공모사업 대응과 기존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단계별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고 연구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대학,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충북 창업특별도 조성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도내 벤처투자액 연평균 1,500억 원 이상 달성, 5년 차 창업 생존율 40% 상향, 유니콘 기업 6개사 육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창업특별도 충북은 단순한 창업 지원정책이 아니라 청년이 꿈을 펼치고 기업이 성장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혁신성장 전략으로 충북을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정일보 신동언 기자 sde68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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